산다는 그것 16

여름밤 별똥별처럼 맑은 영화 '바보들의 이야기', 구운지몽

꿈이 앞에 있는데 왜 팔을 뻗지 않는가.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 이 글들은 하버드대학교 도서관에 있는 낙서들이란다. 이 글들이 그냥 멋진 말들이 아니라 실천을 해서 만들어 내는 에네르기아인 것이다. 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 She's Out Of My League 중부지방의 여름은 7..

빌러비드(Beloved), 토니 모리슨의 작품 감상(3), 구운지몽

빌러비드(Beloved), 토니 모리슨의 작품 감상(3)... <내용> 빌러비드에 나타난 시이드의 모성애, 인간적 선택과 동물적 본능을 들여다본다. <빌러비드>는 1856년 일어났던 "마가렛 가너 사건"을 토대로 한 것이다. 그 사건은 사이드의 영아 살해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가너 사건은 죄목에 대한 정..

술(酒)... 술 한 잔의 이야기, 구운지몽

술(酒)... 한 세상 살아가는데 좋은 친구가 있으니 그게 술이다. 술은 무슨 색일까? 술보다 다양한 색을 아직 보지 못했다. 조변석개하는 인간의 간사한 마음도 술의 얼굴보단 다양하지 못할지니...... 인류의 오랜 벗이자 자연의 선물인 술, 인류와 역사를 같이하는 술. 다양한 얼굴에 매력이 철철 넘치..